안녕하세요 :)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이 11.25 최종화를 끝으로 해피엔딩 종영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녹두전, 끝까지 녹두전스러운 엔딩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종화에 어떤 결말을 보여주었는데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 9년 후 외로운 왕의 자리에 오른 차율무(강태오)
율무는 광해에게 자신도 "왜란 중 전하의 아들과 함께 동짓달 열아흐레에 태어났으며,
아버지께서 그 예언을 듣지 않으셨다면 나도 이미 죽은 목숨 일 것이다 " 라고
자신의 운명을 고백하며 임금에 자리에 오른 율무
광해도 뒤돌아 나가는 율무는 보며 "외롭고 외롭고 또 외로운것이다" 라는 대사가
정말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녹두전에서 율무를 볼때마다 항상 외롭고 가슴아픈 캐릭터라고 생각하였는데,
결국 가장 외롭고 외로운 자리에 오른 율무였습니다.
▶ 녹두와 동주 혼인, 중전(녹두엄마)와 함께 해피엔딩
녹두와 동주는 드디어 혼인을 하게 됩니다.
두사람이 혼인하러 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들은 그들스럽게
그들을 사랑해주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혼인을 올리게 됩니다.
광해가 율무에서 "모든 죄는 나혼자 책임을 지겠으니, 중전만은 궐밖으로 안전하게 내보내주오" 라고
부탁을 하며, 중전은 아들과 며느리, 녹두와 동주가 있는 섬으로 오게되며
같이 행복하게 살았다는 결말로 녹두전은 해피엔딩으로 종영을 하였습니다.
▶ 녹두전 비하인드 컷
**사진출처-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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