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나라가 완벽한 연기내공으로 이상윤과 표예진을 모두 제압하였다.
23일 방송된 vip 15회에서 갑작스러운 시어머니 한숙영(정애리)이 방문하면서,
무거운 표정으로 들어선 시어머니가 고개를 푹 숙이며 용서해달라고 말했지만,
나정선은 짧은 침묵 끝에 죄송하다고 답하였다.
하지만 시어머니가 무릎까지 꿇으며 빌자, 나정선은 당황해 같이 주저앉으면서 극구 만류하였고,
그런 와중 시어머니로부터 박성준이 첩의 아들로 자라왔으며 '자기는 다르게 살겠다'고 다짐해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이후 나정선은 시어머니를 배웅하고 홀로 남겨진 뒤 소파에 푹 파묻혀 의중을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을
드리우는 모습으로 예측불허 긴박감을 자아냈다.
다음 날 나정선은 VIP들을 위한 연말 자선 파티를 준비하던 중 박성준에게 조용히 '할 얘기가 있다'고 불러 세웠다.
그런데 그들의 모습을 본 하유리가 불안해진 나머지 행사 중간에 찾아와 '이혼해 달라'는 기막힌 요구를 해왔던 것이다.
나정선은 절박하게 외치는 하유리를 도리어 차분한 눈빛으로 응시하다 대꾸하지 않고 떠나려 했다.
그때 '남편의 아픔을 모른다'고 자신에게 말하던 하유리가 떠올랐고
이에 나지막한 목소리로 "다신 이런 일로 나 찾아오지 마. 니가 상관할 일 아니니까"라고 응수했다.
나정선은 짧은 한 마디로 '부부'와 '부부 밖의 사람'이라는 선을 그어 상대방의 처지를 자각하게 만들었고,
결국 충격을 받은 하유리가 옴짝달싹 못하고 굳어버리면서, 안방극장을 소름 돋는 전율로 물들였다.
이날, vip 고객의 난동으로 계단에 굴러 떨어지며, 이 모습을 본 박성준은 나정선에게 정신차려보라고 외쳤으나,
결국 나정선은 사고로 병원에 실려갔다. 그리고 구급차에서 구급대원이 보호자 한분만 탑승할 수 있다는 말에
박성준은 자신이 나정선의 남편이자 보호자라고 나서며 나정선의 곁을 지켰다.
그러나 나정선은 정신을 차리자마자 박성준에게 "우리 그만하자"라고 이별을 고하였다.
**출처-구글google, nav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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