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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택배사, BTS 상품 배송 또 거부 "이유는 모두가 아는 그것.."

by 해피해브 2020. 10. 21.

중국 택배사, BTS 상품 배송 또 거부

 

 

안녕하세요. 현재 중국 택배사에서 BTS 방탄소년다의 상품 배송을 또 거부하고 있다고 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규모가 큰 물류업체 윈다가 방탄소년단(BTS) 관련 제품 배송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된 가운데 또 다른 물류업체 2곳도 BTS 제품을 운송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운송을 중단한 이유를 중국 관세 당국인 해관총서가 제품 반입을 까다롭게 감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으며, 한국전쟁을 언급한 BTS의 수상 소감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반발하며 중국 당국이 직접 개입하고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19일 웨이보 등에 따르면 윈다도 한국지사 계정을 통해 “BTS 택배 관련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현재 BTS 관련 택배는 잠시 배송을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배송 중지 사유에 대해 윈다 측은 “원인은 우리가 모두 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위엔퉁 측도 BTS 제품 운송 중지와 관련해 “우리가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해관총서에서 새로운 제도를 시행하면서 BTS 제품을 받지 않는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대형 택배업체 위엔퉁과 중퉁, 윈다에서는 18일과 19일 BTS 관련 제품의 운송을 중단했다고 밝했으며, 이와 관련해 중통은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을 통해 “BTS 논란의 영향으로, 해관총서가 인쇄품과 인쇄 제작품 등에 대한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영향으로 기타 한국 제품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사진출처-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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